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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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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소개

흉터는 작게, 효과는 높게 : 외과, 위암,대장암,맹장 등 복강경 시술 활발


복강경 수술은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를 절개해 수술하던 질환들을 약 5mm에서 10mm 정도의 투관침을 3~5개 정도 사용하여 복강경의 시야에서 수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일부의 질환에서만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많은 질환으로 확대되고 있어 멀지 않은 장래에 전체 외과 수술의 절반이상을 복강경 수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영어로 'laparoscopy'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복강(배 안)을 들여다보는 기계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처음 쓰인 것은 1910년 스웨덴의 한 의학자에 의해서며, 이전에 방광을 들여다보던 방광경을 응용해서 복강(배 안쪽)을 들여다본 것에서 시작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저 배를 크게 열지 않고 들여다본다는 의미만 있었을 뿐 수술에 응용한다던지 하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1920년대에 들어가 헝가리의 Veress가 복강 내에 안전하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특수한 바늘을 고안하였고, 스위스의 Zollikofer는 복강 내에 공기를 주입할 때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밝힌 이후 현재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복강경은 1960년대에 들어 주로 산부인과에서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복강경은 시술자가 직접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보조자들은 같이 볼 수 없어 좀 더 넓은 시야와 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한 외과 영역에서는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1980년대 들어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의해 복강경 시술의 영역도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1985년 Video camera를 탑재한 컴퓨터 칩을 복강경에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 발명된 후 TV 화면을 통해 복강경 시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외과영역에서 복강경 수술이 비로소 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7년 사람에서 최초로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프랑스에서 시행되었습니다. 같은 해 충수돌기염(맹장염) 환자에서 복강경 충수절제술도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1989년 이후 담낭절제술에서 개복한 환자와의 비교를 통해 복강경 수술의 장점이 많이 부각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복강경 수술 방법은 빠르게 전파되었고 점차 많은 질환에 적용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처음으로 시행되었고, 이후 급속하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외과 수술의 절반이상 대체될 듯


고위험 환자도 수술 가능
복강경 수술의 일반적인 장점으로는
1) 수술 상처가 작아 미용 효과가 큽니다.
2)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3)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4) 수술 후 장유착의 발생빈도가 줄어듭니다.
5) 입원기간이 줄어듭니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 폐 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에 개복수술보다 수술 후 폐합병증의 빈도가 줄어들어 고위험 환자에서의 수술이 가능해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고가의 수술기구 사용으로 인한 비용증가를 들 수 있으나 최근 건강보험 적용범위의 확대로 환자의 부담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 복강경 담낭 절제술
주로 담석증, 급성담낭염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3~4개의 투관침을 뚫고 시술합니다.
수술 수 시간 후 식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개복수술의 경우 수술 후 입원기간이 약 1주 정도인데 반해 복강경 담낭절제술의 경우는 수술 후 2~3일이면 퇴원할 수 있습니다.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상처의 크기가 현저히 작고 수술 상처의 2차 감염도 크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구조적 이상이 발견될 경우 개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복강경 충수절제술
흔히 맹장염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 충수돌기염도 복강경으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투관침 3개 정도로 시술하고 있으며, 수술 후 1~2일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천공성 충수돌기염의 경우 개복술에 비해 창상감염의 정도가 크게 줄어 수술 후 후유증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 복강경 비장절제술
비장의 손상, 비장비대증 등의 경우에 적용되며, 개복술과 비교하여 수술 부위의 크기가 크게 감소됩니다.

- 복강경 부신절제술
부신의 종양 등에 적용되며, 개복술의 경우 부신의 해부학적 위치로 인해 접근이 힘든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의 경우 더 뛰어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좀더 용이하게 수술 할 수 있습니다.

- 복강경 위 절제술
여기에는 여러 종류의 수술 방법이 포함됩니다.
1) 위의 양성질환을 절제해내는 쐐기 절제술
2) 고도비만환자에게 적용되는 베리아트릭 수술
3) 위 식도 역류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시행하는 위 저부 성형술
4) 위암 환자에게 적용되는 림프절 절제를 포함하는 위 절제술(아전절제술, 전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위암환자의 경우 현재는 조기위암 환자에게만 복강경 위절제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임상 결과에서 진행된 위암의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어 적응증의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복강경 대장절제술
주로 대장암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 경우 진행된 암의 경우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개복술과 비교하여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에서 개복술보다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대장암 환자에서 표준 술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개복술에 비해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직장암의 경우 병변이 항문에 가까워 이전의 방법으로는 항문을 살리지 못했던 환자에서도 항문을 살리는 술식이 가능하게 되어 환자의 삶의 질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복강경 탈장정복술
주로 복벽탈장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탈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복강경 간절제술
간내 결석, 간암 등의 질환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많은 발전을 기해하고 있습니다.

- 진단적 복강경
CT, MRI 등에서 확인되지 못하는 미세한 병변을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개복술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질환들에서 복강경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 외과 이외의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많은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외과에서는 1990년대 초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많은 질환에서 복강경 수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던 모든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 이후 위암, 대장암에도 복강경 시술을 적용하여 많은 수술을 함으로써 국내에서도 복강경 수술에서 앞선 위치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의) 02-95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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